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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6년만에 첫 장기휴가 떠난다 "재충전+휴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이 공식 장기 휴가를 떠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커뮤니티 'BTS 위버스'와 빅히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지문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장기 휴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롯데 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무대가 방탄소년단의 휴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장기 휴가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뮤지션으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짧지만 평범한 20대 청년으로 일상의 삶을 즐길 시간이기도 합니다.

휴가 기간 동안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입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방탄소년단과 마주치더라도 멤버들이 온전히 개인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재충전의 시간 후 더욱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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