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경호와 수영 커플이 윤아 주연 영화 '엑시트'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정경호와 수영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아 윤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엑시트'를 동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목격담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정경호와 수영은 '엑시트' 주연 배우인 조정석, 윤아, 김지영과 이상근 감독이 무대 인사를 진행한 시간대에 영화를 관람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소녀시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정경호와 조정석은 신원호 PD의 신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두 사람이 한 드라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출 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경호와 수영은 중앙대학교 선후배 관계로, 2012년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올해로 7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부러움을 자아내곤 했다.
정경호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 중이며, 수영은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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