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배우 최수종이 지역 학부모 교육을 통해 받은 강의료를 전액 기부해 화제다.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서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내 편'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뒤 그는 강의료로 받은 전액을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도교육청 명의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수종은 2011년부터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 연기캠프'를 통해 연기 및 영상과 관련한 각종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희망 전남교육 명예 대사'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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