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러브캐처2' PD가 시즌2 주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net '러브캐처2' 정민석 PD, 박소정 PD 라운드 인터뷰가 개최됐다.
이날 '러브캐처'의 제작 배경에 대해 정민석 PD는 "젊은 남녀가 쉽게 사랑하고 헤어지는 연애 스타일 일변도에서 시청자의 연애 안목을 높여주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즌1과 차별점에 대해 박소정 PD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싶었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매력도가 중요하다. 그 친구들을 발굴하는데 노력했다. 1000여명의 지원자를 하나하나 만나면서 매력 있는 인물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정민석 PD 역시 "이번에 제작비가 늘고 제작기간도 4개월 정도 더 확보됐다. 때문에 더 공을 들일 수 있었다. 제주도에서 8일간 촬영하며 연애 감정을 더 키울 수 있게 됐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한편 '러브캐처2'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온 러브캐처와 5천만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았다.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홍빈이 왓처로 출연한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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