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가수 강다니엘과 배우 정애연, 오승현 등이 유기견 구하기 캠페인에 취지에 동참, 기부로 힘을 보탰다.
오는 29일 서울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에서 그린볼(Greenball) 캠페인의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가 열린다.
이번 바자회는 여름 휴가철이면 급증하는 유기견을 구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7월 8일부터 한달간 입지 않는 청바지를 기부 받았다. 청바지 기부에는 일반 견주들을 비롯해 배우 정애연, 강다니엘,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 김미경, 오나라, 오승현, 문원주, 윤균상, 김가은, 송지현과 임직원이 동참했다.
'나는 쓰레기가 아닙니다(I’m ur family)'라는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에서 스타가 기부한 청바지의 판매 방식은 오는 27일 그린볼캠페인과 스타카페 라부에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바지 바자회, 반려견의 마음을 알기 위한 동물커뮤니케이터 펫타로 하랑과 함께하는 꽁냥꽁냥 교감하기 이벤트,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연구하는 곰곰연구소가 동참하며 텀블러 사용자들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1천원에 판매한다. 바자회 수익금 및 물품은 유기견 보호센타에 전달되며 유기견 예방을 위한 단편 영화 제작비로 사용된다.
그린볼 캠페인 유기견 구하기 바자회는 오는 29일 서울 상수동 스타카페 라부에노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