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가 2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 19회는 전국 시청률 4.8%와7.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자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이날 MBC '복면가왕'은 5.0%, 7.7%를, SBS '런닝맨'은 4.3%와 5.7%를 각각 차지했다.
현주엽은 시구와 시타를 맡은 강병현과 김시래를 응원하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현주엽은 만두, 치킨, 삼겹살 구이 등 총 24인분의 간식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저녁이나 먹으러갈까?"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현주엽, 박도경, 채성우 싹쓸이 3인방은 무한리필 고기집에서 고기 18인분과 후식 14인분을 먹어치웠다.
심영순은 막내 딸과 함께 예고없이 셋째 딸의 집을 찾았다. 셋째 딸 부부는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지만 심영순의 지적이 이어져 셋째와 넷째 딸은 긴장했다.
원희룡 지사는 '먹방계의 이단아'를 탈피하기 위해 우지원으로부터 맞춤형 먹방 교육을 받았다. 원희룡 지사의 안내로 함께 제주 현지인들이 다닌다는 음식점과 특별한 음식들이 저녁 시간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대학농구 라이벌이었던 현주엽과 스페셜 MC 우지원은 세기의 라이벌다운 양보 없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국가 대표팀 시절 소환부터 먹방까지 사사건건 서로를 물고 늘어지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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