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슈퍼주니어가 드디어 정규 9집으로 돌아온다.
슈퍼주니어는 3일 새벽 3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 이미지 업로드하고,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컴백을 의미하는 '999시간'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9장에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레트로 카메라, 전자기기, 레고, 롤러 스케이트 등 멤버 별로 특색 있는 소품들이 클로즈업 되어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10년에 걸친 멤버들의 군백기(군 복무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타이틀 곡 선정부터 녹음, 안무 연습, 앨범 자켓 촬영 현장까지 새 앨범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 3'로 먼저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리얼 앨범 제작기 '슈주 리턴즈 3'는 9월 9일 낮 12시 V LIVE(V앱)과 네이버 TV '슈주 리턴즈'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9집 컴백을 앞두고 10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을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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