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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6일 연속 1위…'가을=멜로' 흥행 법칙 입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6일 연속 1위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5만58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4만397명이다.

이로써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28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가을에는 멜로'라는 흥행 법칙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CGV아트하우스]
[사진=CGV아트하우스]

더불어 이번 주 개봉되는 할리우드 공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를 제치고 예매율 선두를 지키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 CGV,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예매 사이트에서도 일제히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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