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주혁이 세번째 게스트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오나라가 퇴장하고 남주혁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나라는 점심 때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에게 분보싸오와 짜조를 대접했다. 오나라는 "평소 내가 자주 해먹는 음식이다"고 말하며 집에서 가져온 소스와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한 짜조 피를 내왔다.
오나라의 리드 아래 염정아, 박소담, 윤세아는 짜조 속을 만들고, 분보싸오에 들어갈 고명을 만들었다. 오나라가 베트남 대표 음식으로 한상을 차려내자, 출연진들은 감탄했다.
염정아는 감탄하며 소스 레시피를 물었고, 윤세아와 박소담은 "여기서 이런 음식을 먹게 될 줄 몰랐다"고 신기해했다. 오나라는 절친들이 잘 먹는 모습에 뿌듯해했다.
이후 염정아, 박소담, 윤세아가 세번째로 산촌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염정아는 오자 마자 대공사에 들어갔다. 일할 때 긴 동선때문에 불편했다며 그릇장을 옮겼고, 수돗가 옆에는 다용도 테이블을 놓고 싶어했다.
이에 박소담은 "아궁이가 붙어 있어 위험한 것 같다"고 아궁이를 다시 해체하고 세번째로 조립했다. 이를 보던 제작진은 "세번째쯤 되면 대충 적응하고 살던데..."라고 세 사람의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세 사람은 대공사 후 꽁보리 비밤밥과 김치 콩나물국을 만들었다. 식사를 만들며 염정아는 벌써 지친 기색이었고, "오늘 뭐했지? 이렇게 힘드냐"고 한숨을 쉬었다.
세 사람은 이후 천막에 앉아 점심을 즐기며 피로를 풀었다. 한편, 이날 예고에 세번째 게스트로 남주혁이 등장했고, 아재개그와 몸개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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