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윤, "결혼? 잘못된 사례도 있어...신중해진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상윤에 결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이상윤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이상윤에게 "결혼은 언제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상윤은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싶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이 이상윤은 "아무래도 결혼 후 좋지 않은 사례도 주변에 많다 보니 신중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서장훈을 쳐다봤고, 이상윤은 당황하며 "그게 서로 힘든데 억지로 사는 것보다 헤어지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나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애기하라"고 했지만. 이상윤은 안절부절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