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 정지훈 평행세계 고백에 혼란 "말도 안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지연이 평행세계 존재에 혼란스러워했다.

17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의 평행세계 고백에 혼란스러워하는 라시온(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시온은 이재상이 평행세계에 대해 말하자 "평행세계에서 우리가 부부였다는 거냐. 미쳤냐"라고 발끈했다.

이재상은 "믿든 안믿든 그건 상관 없는데 그런 세계가 있다. 최면수사 어떻게 설명할 거냐. 내가 깨어난 후 네 사건을 하나하나 다시 생각하라"며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라시온은 이후 이재상이 한 말을 떠올리며 "말도 안 돼"라고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라시온은 이재상의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 이재상의 집을 찾아갔다.

라시온은 이재상에게 텔레파시 게임을 하자고 하며 이재상의 말을 확인하려 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화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