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을 발매한다.
백지영의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18일 "백지영이 오는 10월 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2016년 발매한 '그대의 마음'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또, 국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 '전곡이 타이틀감'이라며 고민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백지영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고.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백지영표 발라드가 담긴 새 미니앨범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 곡은 추후 공개되며,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0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한편, 백지영은 13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가 새로 설립한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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