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문식이 넥스트 스튜디오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회사 넥스트 스튜디오스는 "배우 이문식 씨가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문식은 영화 '공공의 적' '황산벌' '구타유발자', 드라마 '일지매' 등에서 명품 배우로 인정받았고, 최근 SBS '열혈사제'에서 사이비교주 (기용문 역)로 변신해 드라마 시청률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 KBS '조선로코-녹두전'을 촬영 중이며,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낙원의 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넥스트 스튜디오스(대표이사 조한주)는 국내 최고의 종합 영상미술 스튜디오 기업인 엔에스엔 스튜디오스(NSN STUDIOS) 그룹의 자회사다. 엔에스엔 스튜디오스는 1946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영상미술 역사의 남아미술센터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의 프로덕션디자이너 이하준 미술감독이 소속돼 있는 영화프로덕션디자인 전문회사 상상공작소가 속해있다. 현재 인천, 파주에 국내최대규모의 종합 촬영 스튜디오 단지를 조성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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