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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김현철 "8년간의 대학생활, 현재의 큰 자양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보컬플레이2' 김현철이 청년 뮤지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현철은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채널A '보컬 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철은 "대학생들이 맘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많지 않다"라며 "대학생들은 공부도 해야하지만 끼와 재능도 맘껏 펼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재밌고 감동적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했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보컬 플레이2'(연출 전경남)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치는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오상진, 유세윤이 진행하며,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대학 가요제'와 차별점에 대한 궁금증도 적지 않다. 김현철은 "'대학가요제'가 예선을 통과한 본선 팀들만 경연한다면 우리는 예선 전부터 중계를 해가면서 감동 스토리를 담아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학교를 8년간 다녔다. 대학 시절의 감성이 지금 음악활동을 할 때도 큰 자양분이 된다"라며 "그 시절이 좋았던 것 같다. 학생들을 하나 둘씩 붙잡고 보듬어주고 갈고닦아주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보컬 플레이2'는 10월5일 토요일 밤 10시4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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