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은 10.2%, 12.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9.3%, 11.5%보다 각각 0.9%포인트,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1위 자리를 굳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5.4%, 5.8%를 기록하며, 전일 방송분의 4.6%, 5.3%보다 상승했다.
반면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유일하게 시청률이 하락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2%, 3.3%의 시청률을 기록, 1회 방송분의 기록한 3.1%, 3.5%보다 하락하며 고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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