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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변우석X고원희, 설렘 폭발 스킨십 "점점 마음에 들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고원희와 변우석이 서로에게 설렘을 느꼈다.

7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는 도준(변우석)을 찾는 강지화(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화가 계속해서 개똥(공승연)의 정체를 의심하자 그의 여종은 도준을 찾아가 물어보라고 말했다. 이후 강지화는 도준을 찾아왔고, 그의 방에서 피아노를 발견했다.

도준은 강지화에게 피아노 치는 법을 알려줬고, 강지화는 "한가하게 기방에서 이런 악기나 다루다니 사내로서 부끄럽지도 않냐"고 비난했고, 도준은 "임금의 뒤를 캐는 것은 장한 일이냐"고 말했다.

강지화는 "전 제게 주어진 선택지가 어떤 건지 알고 싶어서 그렇다"고 말했고, 도준은 "이 선택지는 어떻냐"며 가까이 다가갔다.

이에 강지화는 당황하며 "가장 최악의 선택지다. 볼 가치도 없다"고 말하며 방을 떠났고, 도준은 "참으로 다행이다. 난 점점 낭자가 마음에 드던 참이었다"고 혼잣말을 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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