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 월 수익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하리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 분이 개인적으로 궁금했다. 그래서 유행어를 따라했는데 진짜 섭외를 했더라"며 "영원한 1호 스타 하리수 양을 만나보겠다. 타임머신 타고 온 줄 알았다. 얼굴이 똑같다"고 소개했다.
하리수는 자신의 연예계 공백기에 대해 "굳이 방송을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잘 쉬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하리수의 전성기 시절에 대해 "하루에 행사비로 1억 이상을 벌었다는 얘기가 있었다"고 운을 뗐고, 하리수는 "월 수익 1억 이상을 벌었다. 진짜다. 더 바빴다. 집에 오래 있어야 30분, 1시간이었다. 3일 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었다"고 했다.
현재 수익에 대해서는 "지금도 수익이 좋다. 행사를 하고 클럽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강아지 의류를 론칭했다. 앞으로 10년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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