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변우석, 고원희 편들며 김민재 반박...애정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변우석이 고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도준(변우석 분)이 강지화(고원희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훈(김민재 분)은 자신에게 고백한 개똥(공승연 분)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마훈은 도준에게 술을 달라고 청했고, 도준은 "술값 대신 답을 하나 들어야겠다. 좌상의 여식과 혼인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마훈은 웃으며 "그 여인에게 왜 이리 관심이 많나, 욕심도 많고 콧대도 높아 모든 남자들이 성에 차지 않을 여인이다"고 말했다.

이에 도준은 "욕심이 많은 게 아니라 재주가 많은 것이다"며 마훈을 반박해 강지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