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故 설리가 촬영하고 있던 '페르소나2' 측이 남은 촬영과 작품 공개 여부를 고심 중이다.
'페르소나2' 제작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3일 조이뉴스24에 "설리는 '페르소나2'의 주인공으로 5편의 작품 중 2편의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고 말했다.
'페르소나' 시리즈는 다국적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영화로, 시즌1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등 4명의 영화감독의 각기 다른 시선을 다른 옴니버스 영화를 완성했다.
설리는 절친인 아이유에 이어 시즌2 주인공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페르소나2' 제작이 잠정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현재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공개 여부 등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