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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허지웅 "매년 건강검진 이상無...암선고 받았을 때 반만 믿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허지웅이 암 선고를 받았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여한 허지웅은 MC들은 혈액암을 진단 받을 당시 상황을 묻자 "암에 걸릴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평소 감기도 안걸렸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매년 깨끗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손발이 붓고, 무기력증이 심하더라. 나이 들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허지웅은 "아픈데 너무 깨끗하다고 하니까 기관지 약이나 먹게 대학병원에 연결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대학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 말을 반만 믿엇다. 다리에 힘이 풀려 걸을 수가 없어 병원에 있는 벤치에 앉아있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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