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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영자 "가성비부터 따지는 이경규, 따라갈 수가 없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이경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자는 "아이는 탄생시키지 못했지만 요리는 탄생시키려 하는 이영자"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음식을 선택만 해봤지 요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해본 적이 없다. 정말 힘들다는 걸 느꼈다"라며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선배는 따라갈 수가 없다. 우리는 진짜 순수하기만 한데 선배는 가성비부터 따지더라. 선배님의 상술과 계산은 못따라간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스로를 '요리의 황제'라고 소개한 이경규는 "후배들과 음식을 놓고 싸운다는 것에 대해 처음엔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후배들 음식을 먹어보고 심사위원 평가를 들어보고 놀랐다"라며 "맛있는 음식이 편의점에서 출시된다면 방송 다음날 바로 먹을 수 있다. 퍼펙트한 프로그램"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스타 6인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경규, 이영자, 정일우, 진세연, 정혜영, 김나영 등이 출연하며 수익금은 기부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5일 금요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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