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VIP'가 26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VIP' 첫 방송은 28일이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이 출연한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VIP' 제작발표회에서 이정림 감독은 "첫 작품인데 좋은 대본,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서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촬영 52시간을 준수했고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 건강하고 체력적으로 힘든 것 없이 좋게 잘 마쳤다. 내일(26일)이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림 감독은 'VIP'에 대해 "비밀과 아픔을 가진 부부의 이야기인 동시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매회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얻어갈 수 있는 드라마"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VIP'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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