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동상이몽2' 함연지의 결혼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함연지를 소개하며 "서장훈보다 돈이 많다. 함연지는 재벌 라인, 서장훈은 자수성가"라 설명했고, 함연지는 이에 대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에회장의 손녀로 재벌 3세다.
함연지는 6년 열애 끝에 26세에 결혼, 현재 신혼 3년차를 맞았다. 이와 관련, 함연지는 "성격이 급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 이상화의 결혼식이 독점 공개됐다. 강남♥이상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강남의 절친한 형 하하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결혼 8년 차가 된 하하는 결혼생활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강남에게 "웬만하면 여자 말이 맞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 그는 "결혼은 끝없는 여행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려면 자유분방함의 60프로는 버리고 가야 한다"라며 조언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안 싸우냐는 강남의 질문에 "잘 안 싸워. 그냥 혼난다"라고 답해 공감 가득한 웃음을 선사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