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마마무가 '퀸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오마이걸에게 돌아갔다.
마마무는 31일 Mnet '퀸덤' 생방송에서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마마무와 오마이걸이 올랐고, 최종 1위로 마마무가 호명됐다.
마마무는 1위 호명 이후 "'퀸덤' 무대를 준비하며 고생한 많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응원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2위의 주인공은 '퀸덤'을 통해 재발견된 그룹 오마이걸이었다. 매 경연 무대마다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던 오마이걸은 신곡 '게릴라'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마마무는 '퀸덤' 경연 우승 혜택으로 Mnet에서 단독 컴백쇼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11월 중순 컴백이 확정된 상황인만큼 머지않은 시기 컴백쇼를 통해 대중을 찾아올 전망이다.
한편 생방송 순위 발표 전 사전 경연 종합 순위는 이와 달랐다. 사전 경연 종합 순위 1위는 오마이걸, 2위 마마무, 3위 (여자)아이들, 4위 러블리즈, 5위 AOA, 6위 박봄이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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