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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혼연일체"…정유미, '82년생 김지영'으로 새로 쓴 인생 연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를 향한 연기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평점 고공행진을 펼치며 가을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에 '82년생 김지영' 측은 정유미를 향한 극찬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의 섬세한 연기와 이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 리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랑하는 딸과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지영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정유미의 담담한 표정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든 정유미의 연기", "누군가의 딸, 아내, 동료, 엄마, 그리고 내가 된 정유미"라는 리뷰가 교차하며 김지영 그 자체가 된 정유미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유미는 꿈과 열정 가득한 사회초년생 시절을 지나 현재의 모습까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지영을 세밀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특히, 정유미는 다른 사람이 된 듯 이야기하는 모습과 남편 대현(공유), 엄마 미숙(김미경) 등 가족과의 관계 안에서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을 알아가며 폭발하고 뜨거워지는 감정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줘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에 "보는 내내 소름 돋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상영 내내 훌쩍거리는 소리가 멈추질 않았다", "올해 본 영화 중 제일의 연기력" 등 관객들은 정유미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유미의 열연이 돋보이는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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