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박재홍♥김윤정, 숨길 수 없는 핑크빛 "내일도 드라이브 하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재홍과 김윤정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설렘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도에서 낚시를 마치고 합류하는 구본승, 최민용, 김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김윤정이 등장하자 박재홍은 눈빛을 빛내며 미소 지었고, 이후 김윤정 곁을 맴돌았다.

이후 청춘들은 부족한 재료를 사오라며 박재홍을 부추겼고, 박재홍은 김윤정과 차를 타고 마트로 향했다. 박재홍은 김윤정과 나란히 앉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두 사람은 날씨 이야기를 하며 어색해했다.

김윤정은 "처음에 오빠가 어려웠다. 무뚝뚝해 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편하다"고 말했다. 박재홍은 "주변에서 우리 둘을 두고 어떤 말을 하드냐. 뭐라고 했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김윤정은 "다음에 알려줄게"라고 말을 아꼈다.

박재홍은 "내일도 드라이브 하자"고 설레는 제안을 했다. 이후 김윤정은 절친인 강경헌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강경헌은 "어디 가자고 하드냐"며 덩달아 신나했다.

이날 식사를 할때도 박재홍은 김윤정 바로 옆에 앉았다. 원래는 박선영이 앉아 있었지만, 박재홍이 가고 싶어 하자 박선영은 "누나가 눈치가 없었다"며 자리를 비켜줬다.

두 사람은 반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