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무렵' 이정은, 살았지만 '위독'...주치의 "기적 바랄 수 밖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정은이 살았지만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모텔에서 자살 시도를 한 정숙(이정은 분)을 찾은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숙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동백(공효진 분)은 병원으로 뛰어간다. 의사는 "지금은 이식이 불가능하다. 일단 되는대로 투석을 했다"고 말했다.

정숙은 의식을 잃은 채 투석을 받았고, 황용식은 "서울 큰 병원으로 옮기면 안되냐"고 한다. 의사는 "가는 도중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지금은 기적을 바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동백은 "내 팔자에 무슨 기적이냐"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