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불타는 청춘' 박재홍과 김윤정이 양봉장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북 포항에서 새 아침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박재홍과 김윤정의 묘한 분위기가 시선을 잡았다. 먼저 드라이브 데이트가 시작됐다. 이어 두 사람은 해변으로 내려와 함께 걸었다.
박재홍은 하트 모양의 돌을 주웠고, 둘은 크게 웃었다. 박재홍은 하트 돌을 김윤정에게 선물하며, "활달하고 밝고, 건강하고, 에너지가 좋아"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재홍은 "양봉 체험하는데 한 번 가볼래?"라고 제안했다.
양봉장에 도착한 박재홍은 김윤정에게 "벌들이 너 꽃인 줄 알고 확 달려든다"고 유머러스하게 호감을 전했다. 또한 박재홍은 미래에 함께할 '홍봉농장'을 제안하며 달콤한 모드를 연출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이기찬은 나른해진 오후,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라이브로 청춘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며 포항 여행의 여운을 남겼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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