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99억의 여자'가 첫방송부터 날았다. '동백꽃 필 무렵' 후속 효과와 함께 '기생충' 조여정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2TV '99억의 여자'는 전국 시청률 7.2%, 8.7%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9%에 근접한 성적을 거두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
'99억의 여자'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2.5%, 3.0%)를 가볍게 제친 데 이어,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4.0%, 4.8%) 역시 넘어섰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조여정과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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