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우다사' 박연수가 40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은혜의 설계 하에 '우다사 메이트'들은 온전한 자신을 찾기 위한 '힐링 투어'에 나섰다.
남사친 이규한이 운전대를 잡은 가운데, 이들은 아이가 먼저였던 삶으로 인해 홀로 여행은 엄두도 못 냈던 현실을 토로하며 잔뜩 신나했다.
최종 목적지인 강원도 정선에 도착한 이들은 각각 노천탕과 도서관으로 향해 자신만의 힐링을 즐겼다. 박은혜와 호란이 래시가드를 입은 것과 달리 박연수는 과감한 수영복으로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박은혜는 부끄러워하는 박연수에게 "기사 타이틀로 뭐가 나갔으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연수는 "이제는 '40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또 박연수는 과거 연기자 유망주로 주목받던 과거를 회상하던 중 "대형기획사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미래를 아이와 바꾸게 됐는데,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며 엄마로서의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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