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남길이 SBS '연기대상'에 대한 바람을 고백했다.
김남길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여장은 물론이고 16곡의 노래를 부르며 온 몸을 불사른 김남길은 수익금 전액 기부에 대해 "연말을 맞아 기획을 했다"며 "저 혼자는 힘들고 지인 찬스를 많이 썼다"라고 설명했다.
올 초 방영된 SBS '열혈사제'를 통해 이미 7관왕에 오른 김남길은 "올해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람이 간사하다보니 지겨워 진다"고 농담을 하기도. 그러면서 김남길은 펭수처럼 SBS 박정훈 사장을 부르며 "연기 대상 주세요. 꼭 받고 싶어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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