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패러글라이딩 조난 '북 불시착'...현빈 첫만남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손예진이 패러글라이딩 도중 북에 불시착했다.

14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패러글라이딩 도중 토네이도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리는 갑작스러운 토네이도에 휩쓸려 북으로 날아갔고, 나무에 걸렸다. 기절한 윤세리는 다음날 아침에 깨어났지만, 오도 가는 못하는 신세가 됐다.

그때 비무장 지대를 수색하던 리정혁(현빈 분)은 윤세리를 발견했고, 윤세리는 군인이 왔다고 안심햇다.

하지만 리정혁은 총을 겨누며 윤세리에게 내려오라고 했고, 윤세리는 리정혁의 군복을 보고 놀라 패려글라이딩에서 뛰어내렸다. 윤세리는 떨어지면 리정혁에 안겼고, 윤세리는 리정혁을 귀순한 북한군으로 오했다.

리정혁은 어이없는 윤세리의 오해에 "내가 남으로 간 게 아니라, 그쪽이 북으로 온 거다"고 말해 윤세리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