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중국 언론에서 배우 송혜교, 송중기의 재결합설이 보도되자 한국이 들썩했다.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루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대만의 중국시보는 '송송 커플 재결합 전환?'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끼고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혜교가 지난 7월 이후 반지를 거의 끼지 않고 다녔지만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가운뎃손가락에 낀 반지가 결혼 반지와 유사하다고 했다. 관련 내용은 말레이시아의 중국어판 신문에서도 보도됐다. 하지만 송혜교가 낀 반지는 그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쥬얼리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 방송 관계자는 "조심스럽긴 하지만 송중기, 송혜교가 재결합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한 매체에 전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결혼 1년 9개월 만인 지난 7월 22일 이혼 절차를 마쳤다. 2016년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전 세계의 관심을 받으며 2017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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