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닥터 두리틀'은 오는 1월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두리틀 박사의 집 같은 포근함이 돋보이는 의자에 앉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치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두리틀 박사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듯 "기린아! 그거 넘어뜨리면 안돼"라며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또한 "닥터 두리틀과 사는 동물들과는 다르게, 왜냐면 얘네들은 항상 떠들거든요"라며 영화 속 통통 튀는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동물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해에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닥터 두리틀'을 보는 거죠"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마지막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닥터 두리틀'이 포근한 니트 스웨터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고 폭신하게 만들어줄 것"이라며 '닥터 두리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닥터 두리틀'에는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첫 컴백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이 출연하며, 라미 말렉, 톰 홀랜드, 마리옹 꼬띠아르, 셀레나 고메즈, 옥타비아 스펜서, 존 시나, 랄프 파인즈, 엠마 톰슨 등 최고의 더빙 라인업을 자랑한다.
'닥터 두리틀'은 오는 1월 8일 전세계 최초 공개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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