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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박나래 수상 축하…"언니가 뭐랬어. 장하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을 거머쥔 개그우먼 박나래를 향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30일 한혜진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주인공으로 박나래가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 한혜진은 "언니가 뭐랬어. 우리 나래 장하다. 고생했다. 수고했어"라는 멘트를 남겼다.

개그우먼 박나래. [MBC 제공]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전현무 등 6명의 대상 후보자들은 수상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 중 박나래는 코끼리 코 동작을 하고 10바퀴를 도는 미션을 받았다. 대상 수상 소감을 한 후, 박나래는 MC 전현무-화사-피오가 마무리 멘트를 할 때까지 성훈, 기안84, 양세형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수행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박나래의 미션 수행 장면 캡처도 올린 후 "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솔직히 대상은 내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도 사람인데 정말 받고 싶었다"면서 "이영자 선배님이 어깨 펴고 당당하라고 하고, 유재석과 전현무 형도 '올해는 네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이분들처럼 다른 대상 후보들에게 여유있게 말할 수 있나 싶더라. (나는)너무 부족한 사람"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그는 "내 키가 148㎝다. 정말 작은데 이 위에서 처음으로 사람들의 정수리를 본다. 한 번도 높은 곳이나 누군가의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볼 수 있는 시선은 여러분의 턱 아니면 콧구멍이다. 3년간 엄마가 시상식에 와 구경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오지 않았다. 엄마 나 상 받았어! 내 친구 장도연과 양세형, 홍현희 언니 등과 시상식에 같이 있으니 더 좋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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