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최현석 셰프가 절친 오세득을 향한 도발을 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오세득 셰프가 거론됐다. 앞서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던 오세득은 브레인 셰프로 출연, 순탄히 우승까지 가는 듯 했으나 8단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를 회상하며 박명수가 “최소 8단계까지는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경쟁을 부추기자, 최현석은 평온한 표정으로 “저에게는 오세득과의 라이벌이 아무 의미 없다”며 경쟁 구도를 단번에 물리치는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최현석은 “사실 단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오늘 상품이 어느 게스트에게 가야 가장 활용도가 높겠냐”며 우승상품인 한우를 향한 강한 욕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직접 만든 레시피만 1,500개 이상이라는 그는 새해 손님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초 간단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더 간단한 레시피를 제안, 난데없이 레시피 배틀을 펼치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경자년에 더욱 빛날 쥐띠 스타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과 당찬 예능 신예 베리굿 조현이 함께 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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