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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사냥의 시간'으로 터질 폭발적 시너지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충무로 대표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사진=리틀빅픽처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또 영화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 공개 후 '사냥의 시간'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비주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라인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최고의 화제 포인트는 지금껏 어느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만남이다.

먼저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 시키며 3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이제훈은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은 준석의 오른팔이자 분위기메이커 장호로 분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위험한 계획 속에서도 친구들을 웃음으로 독려하는 캐릭터로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부산행'과 '기생충'으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 뿐인 반항아 기훈 역을 맡아 친구들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영화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은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을 맡아 친구들의 계획에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로 분한다.

매 작품 속 완벽한 연기와 흥행 신드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한 네 배우들이 영화 '사냥의 시간'을 통해서 보여줄 특별한 캐릭터 연기, 그리고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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