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검, 박소담이 '청춘기록'으로 뭉친다. 박보검은 '남자친구' 이후 1년 만, 박소담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10일 tvN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청춘기록'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라며 "지난 8일 세 배우가 첫 만남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 '상류사회'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쓴 하명희 작가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안길호 PD가 호흡을 맞춘다.
극중 박보검은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사혜준 역을 맡는다. 잘 나가던 모델이었으나 배우로서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인물이다.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를 연기한다.
한편, '청춘기록'은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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