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국 국적의 배우 겸 모델 카슨 엘렌의 경력이 화제다.
카슨 엘렌은 1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명불허전 편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활동과 관련된 얘기를 전했다.
카슨 엘렌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극중 한국말이 어눌한 간장게장집 직원 헬레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카슨 엘렌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The K2'의 라니아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OCN 드라마 '보이스3'의 티나 역을 연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카슨 엘렌은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처음 한국 땅을 밟은 뒤 국제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것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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