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명 셰프 겸 방송인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사건 의혹을 받은 가운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17일 최현석이 전 소속사인 플레이팅 컴퍼니 재무이사 B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내용이 보도돼 논란을 야기했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한 시행사가 F&B회사 설립을 준비하며 최현석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했고, 플레이팅컴퍼니와 계약 만료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손해배상 범위를 축소 시킨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이후 최현석은 위조된 계약서를 바탕으로 플레이팅컴퍼니를 상태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했다고.
이런 가운데 최현석이 출연 중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현재 사실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현석은 지난해 10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