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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히가시데 마사히로, 불륜 논란…韓 소속사 "확인 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카라타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22일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 부부가 현재 별거 중"이라 보도하며 그 중심에는 '불륜녀' 카라타 에리카가 있다고 주장했다.

카라타 에리카, 히가시데 마사히로 [사진=영화 '아사코' 스틸컷]

이와 관련해 카라타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대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결혼해 슬하에 딸 2명, 아들 1명이 있는 '유부남'이다. 하지만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안겼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영화 '아사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는 "카라타 에리카가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믿음을 되찾을 수 있게 지도하겠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H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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