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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오늘(28일) VOD 서비스 시작…안방 채울 묵직한 감동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인 최민식, 한석규와 섬세한 감정 묘사의 대가 허진호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그 동안 깊이 있게 다뤄진 적 없었던 조선의 두 천재, 세종과 장영실 사이의 관계를 심도 있게 그려냈다. 또한 역사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이 세종 24년에 일어난 '안여 사건'(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 이후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에 대해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결합해 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28일부터 IPTV 3사(KT olleh TV, SK BTV, LG U+TV)를 비롯해 홈초이스(케이블 VOD),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한 VOD 서비스를 개시,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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