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0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과 일정을 확정했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칭스태프 10명, 선수단 47명 등 총 57명 규모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오는 30일 오후 9시 (KE005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3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24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9명 등이다. 2020 신인선수 중에서는 투수 신지후, 남지민, 한승주 등 3명이 포함됐다.
한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기술, 전술 훈련 등을 통해 팀 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팀들과 총 7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투수 서폴드, 채드 벨과 외국인 타자 호잉은 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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