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8일 연속 1위를 지켰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9일 21만20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62만5567명이다.
이로써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22일 개봉된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재회해 만든 웰메이드 실화극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2위는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3만7187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71만4522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성민 주연의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2만46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3만1503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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