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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연가' 영기 "'미스터트롯' 예쁘게 잘 떨어졌다, 크론병도 회복 중"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롯연가' 영기가 '미스터트롯' 탈락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영기 [사진=영기 SNS]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영기를 향한 관심도 높았다. 영기는 "탈락자 중 가장 검색어 1위를 오래 한 사람이다. 크론병은 열심히 회복 잘 하고 있다. 예쁘게 잘 떨어졌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질타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는 분위기다"고 밝혔다.

이어 영기는 "'미스터트롯'을 하며 신곡을 준비 중에 있었다. 준비가 다 되는대로 '동네오빠'라는 곡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트롯연가'는 화려했던 영광이 사라진 클럽 '홀리데이'에 가수의 꿈을 가진 영희가 등장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가왕의 목청으로 등장한 영희가 요정 트리오와 함께 '홀리데이'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월 12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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