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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셋째 출산 소감 "제대로 된 태교 못해 미안...울컥하네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근 셋째 아들을 출산한 배우 김성은이 소감을 밝혔다.

6일 김성은은 자신의 SNS에 "2020.2.6 오늘이 요미(셋째 아이) 진짜 예정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때 갑자기 멀쩡하던 경부길이가 짧아졌다며 조심하라는 얘기를 듣고 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오지 말아줘 말아줘 기도를 했었다. 다행 우리 요미가 잘 버텨주었고 요미는 엄마뱃속이 좋은지 잘 지냈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좌)과 남편 정조국 [김성은 인스타그램]

또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주고 갑자기 요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네요"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득남,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김성은 글 전문

2020.2.6오늘이 요미 진짜 예정일이에요.

임신때 갑자기 멀쩡하던 경부길이가 짧아졌다며조심하라는 얘기를 듣고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오지 말아줘 말아줘 기도를 했었어요.

다행 우리 요미가 잘 버텨주었고요미는 엄마뱃속이 좋은지 잘 지냈어요.

고마워요. 미야.

그렇게 37주 지나자 제 몸이 너무 힘들어서요미한테 제발 빨리 나와줘 빨리 나와줘 닥달을 했더니요미가 38주 4일에 태어났어요.

변덕스런 엄마땜에 우리 요미가 뱃속에서 힘든건 아니였는지임신기간동안 태하, 윤하 챙기느라, 내 몸 챙기느라요미는 뒷전이였던거 같고.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주고 갑자기 요미에게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네요이제 요미야 너한테만 집중할께!요미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만 있다면.

yomi D+11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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