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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돌아온 홍현희♥제이쓴, 잠비아 접수한 찰떡케미 '인싸부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약 4개월 만에 복귀한다.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84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앞서 부부동반으로 캐나다에 방문해 레전드 에피소드를 쏟아냈던 희쓴 부부는 이번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를 전격 방문, 또 한 번 요절복통 환상 케미를 뿜어냈다고.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희쓴 부부는 잠비아 입국과 동시에 쏟아지는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 '인싸부부'답게 능숙한 말솜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희쓴 부부는 능숙한 말솜씨로 인터뷰를 술술 풀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현지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 잠비아에서도 가장 메인으로 손꼽힌다는 '9시 뉴스'를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치러낸 것.

홍현희는 방송 출연을 위해 '잠비아 스타일'로 메이크오버에 도전했다. 잠비아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미용실에 방문한 홍현희는 미용사에게 적극 추천받은 '레게 스타일'로 대변신을 감행했고 현지 스타일로 완벽히 변신했다. 레게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한 홍현희를 보며 미용사는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연신 "예쁘다"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런가하면 희쓴부부는 '700만 시청자'를 보유한 잠비아 내 최고 인기 토크쇼에 동반 출연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긴장감을 내비치던 홍현희는 MC의 소개 멘트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I LOVE ZAMBIA'를 외치며 발군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국에 대해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부터 연습해 간 '차력쇼'와 '마술쇼'를 잇달아 선보이며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완벽 접수했다. 희쓴부부의 인싸력이 빛을 발한 '잠비아 접수 썰'이 또 한 번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희쓴부부가 특유의 인싸력으로 찰떡 케미를 뽐내며 잠비아 현지를 완전히 접수했다"며 "오랜만에 '아맛'을 찾은 이들 부부가 종횡무진 활약한 잠비아 여행기 1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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