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쌈디가 7년만에 다시 청혼한 팬에게 재차 답장했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래 여전히 쪼맨한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쌈디가 과거 트위터를 통해 팬과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다.
한 팬은 2013년 쌈디에게 "요새 띠동갑이 대세예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쌈디는 "뭐래 쪼맨한 게"라고 답장했다. 이후 이 팬은 7년이 지나 "오빠 이제 슬슬 저랑 결혼하는 거 어때요"라고 재차 답장을 보냈다.
이에 쌈디는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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