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곡 '리빌(REVEAL)'로 컴백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하루만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발매된 더보이즈 정규 1집 '리빌(REVEAL)'이 11일 오후(한국 시간 기준), 영국을 비롯한 스위스, 덴마크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I-Tunes)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미국-캐나다 2위, 독일 3위에 랭크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아이튠즈 K팝 송(Song) 차트에서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리빌'이 핀란드, 네덜란드 1위, 루마니아 3위, 호주-불가리아 4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 국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더보이즈는 컴백과 동시 해외 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비치며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 성과 역시 뜻 깊다. 더보이즈는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서 앨범부문 일간 및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신나라 레코드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적을 달성했다. 음원에 쏠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리빌'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단 24시간만에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 국내외를 아우르는 더보이즈의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곡 '리빌'을 비롯한 동명의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 더보이즈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더보이즈의 신곡 '리빌'은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기반의 팝 R&B 곡으로 '달빛에 비친 늑대'이자 한 해 '첫 보름달'을 의미하는 '울프문(Wolfmoon)'을 모티브로 낮과 밤, 달라지는 소년의 양면적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컴백 동시, 유력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활동 청신호를 켠 더보이즈는 신곡 '리빌'로 한계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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