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박정민이 동료 이제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개봉을 앞둔 박정민은 지난 13일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출연해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준다면 이제훈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같이 영화에 출연한 안재홍, 이제훈, 최우식, 박해수 중 여자라면 누구에게 초콜릿을 주겠냐는 질문에 박정민은 "이제훈이 가장 스윗하다. 잘 챙겨주고 말도 예쁘게 한다"며 초콜릿을 준다면 "이제훈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머지 네 명도 스윗하지만 이제훈이 월등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정민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청취자들의 사랑 고백을 도와줬다. 이상형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상형은 항상 착한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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